내가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이유
양자컴퓨터 -> 양자컴퓨터 이론 -> 양자역학
이런 식으로 양자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만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부를 타고가다보니 양자역학 정도는 꼭 필요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Quantum computing: 책과 사이트들
퀀텀 컴퓨팅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보았다. 대충 기본을 이해하게 된 후에, IBM의 qiskit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데 참조할 교재가 마땅치
moonjupark.medium.com
진행 순서 정리를 잘 해두셔서 여기 나오는 과정을 직접 밟아보기로 했다. 크게 보면 이렇다.
-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 양자컴퓨팅 이론에 대한 이해
- 양자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일단 양자역학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물리의 정석 - 양자역학편에 도전하게 됐다.
그래서 왜 양자컴퓨터인가
학교 수업시간에 어떤 선생님께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쓸 만한 것들을 연구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을 지나가며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인공지능, 개발같은 분야는 이미 많이 알려졌고, 나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내가 공부하기는 이미 늦은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 다음 세대를 위한 기술을 뭘까?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굉장히 억측일수도 있지만, 양자컴퓨터다.지금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아직 몇 십년, 많으면 몇 백년도 걸릴 것이라고 전망을 예상하는 양자컴퓨터다. 무엇보다도 나는 유형의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동하는 것보다는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이를 위한 이론을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내 적성과도 맞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과학은 내 적성이 아니다만
예상 문제점
일단 개념 이해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리 I과 물리 II도 다 이해하지 않은 상황에서 양자역학을 바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책을 잠깐 봤을 때 선형대수학, 미적분학과 관련된 내용도 적지 않게 보여서 걱정이 많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문제점이지만 내가 고3이기도 하고 여기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내가 너무 재밌어해서 이 공부에 비중이 너무 많이 들어도 문제일 것 같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자.
내가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이유
양자컴퓨터 -> 양자컴퓨터 이론 -> 양자역학
이런 식으로 양자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만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부를 타고가다보니 양자역학 정도는 꼭 필요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Quantum computing: 책과 사이트들
퀀텀 컴퓨팅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보았다. 대충 기본을 이해하게 된 후에, IBM의 qiskit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데 참조할 교재가 마땅치
moonjupark.medium.com
진행 순서 정리를 잘 해두셔서 여기 나오는 과정을 직접 밟아보기로 했다. 크게 보면 이렇다.
-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 양자컴퓨팅 이론에 대한 이해
- 양자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일단 양자역학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물리의 정석 - 양자역학편에 도전하게 됐다.
그래서 왜 양자컴퓨터인가
학교 수업시간에 어떤 선생님께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쓸 만한 것들을 연구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을 지나가며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인공지능, 개발같은 분야는 이미 많이 알려졌고, 나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내가 공부하기는 이미 늦은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 다음 세대를 위한 기술을 뭘까?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굉장히 억측일수도 있지만, 양자컴퓨터다.지금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아직 몇 십년, 많으면 몇 백년도 걸릴 것이라고 전망을 예상하는 양자컴퓨터다. 무엇보다도 나는 유형의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동하는 것보다는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이를 위한 이론을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내 적성과도 맞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과학은 내 적성이 아니다만
예상 문제점
일단 개념 이해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리 I과 물리 II도 다 이해하지 않은 상황에서 양자역학을 바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책을 잠깐 봤을 때 선형대수학, 미적분학과 관련된 내용도 적지 않게 보여서 걱정이 많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문제점이지만 내가 고3이기도 하고 여기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내가 너무 재밌어해서 이 공부에 비중이 너무 많이 들어도 문제일 것 같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자.